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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건축물 불가사의' 페스티벌 내달 개최 외

#. 시카고 '건축물 불가사의' 페스티벌 내달 개최     “시카고 지역 다양한 '건축 불가사의'(Architectural Wonders)를 확인해보세요.”     시카고 건축 센터(Chicago Architecture Center)는 내달 15일, 16일 양일간 '오픈 하우스 시카고'(Open House Chicago)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참가자들은 20여 곳의 시카고 커뮤니티에 위치한 모두 150개 이상의 건축물들을 직접 방문, 건축학·역사·문화적 의미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건물은 시카고 무역센터(CBTB)를 비롯 바하이 성전, 윌리스 타워, 아발론 리걸 극장, 해롤드 워싱턴 도서관 등이 있고, 입장료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는 이상 무료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여 건축물 명단은 웹사이트(openhousechicag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         #. 시카고 FBI, 노인 대상 온라인 사기 주의보     최근 시카고 일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기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카고 연방수사국(FBI)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FBI에 따르면 사기 수법은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노인들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컴퓨터에 갑자기 팝업 윈도우가 나타나면서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팝업 윈도우에 적힌 사이버 시큐리티 업체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이 번호가 사기범들과 연결되는 방식이다.     전화를 걸면 은행이나 소셜시큐리티 오피스를 사칭하는 사기범들과 연결되는데 이들은 피해자들의 은행에 입금돼 있는 돈이 위험하다며 다른 계좌로 이체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FBI는 최근 이런 수법으로 피해를 입은 일리노이 주민들이 많다며 사기범들은 능숙하게 노인들을 속일 수 있도록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FBI는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팝업창이 뜨고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아 사기로 의심될 경우 와이파이나 인터넷과 연결된 선을 즉시 뽑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문가로 하여금 컴퓨터 내에 있을 수 있는 malware를 검색할 것을 조언했다. @NP        #. 네이비피어 인근 미시간호수에 3세 어린이 빠져       시카고 명소 네이비피어 인근 미시간 호수에 빠진 3세 어린이가 구조됐지만 위독한 상태다.     지난 19일 오후 1시경 700 이스트 그랜드 애비뉴 인근 미시간 호수에서 이모로 알려진 보호자와 함께 보트를 타고 있던 3세 어린이가 빠졌다. 이 어린이는 얼마 후 다이버들에 의해 구조돼 루리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KR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불가사의 페스티벌 시카고 건축물 페스티벌 내달 시카고 무역센터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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